안동공예문화전시관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2005년 안동시에서 지역의 공예인들이 만든 공예품을 전시·판매·체험을 통해 공예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는 안동의 공예 명품을 전시 판매하는 아트샵과 갤러리, 공예교육을 위한 공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본관 1층은 체험장과 생활공예품 판매장, 사무실, 공예명품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장은 공예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공예문화전시관 2층 공방 선생님과 안동공예가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체험장이다. 생활공예품 판매장은 지역 공예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중추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공예품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예명품전시장은 도자기 천연염색, 목공예, 금속공예, 한지공예, 매듭공예, 칼라믹스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공예품 구입도 가능하다.

본관 2층은 5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공예가분들과 공방 선생님들의 체험공방으로 운영된다. 별관 또한 2층으로 구성되어, 1층에는 양반고가구, 흙예술원, 비나리아토가 위치하며 2층에는 천연염색과 규방공예를 전시·판매·체험할 수 있는 자연색문화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