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하절기(4~9월) 09:00 – 18:00, 17:30 입장마감
동절기(10-3월) 09:00 – 17:00, 16:30 입장마감
풍산류씨의 집성촌으로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전통마을이다. 하회마을의 풍산류씨는 고려말 전서공 류종혜가 터를 잡으면서 시작되었으며, 겸암 류운룡과 서애 류성룡 등 걸출한 인물들을 바탕으로 번성해나갔다.
마을의 주산인 화산을 강이 감싸며 흘러가며 생성된 지형에서 마을 이름 하회(河回)가 유래되었다. 이러한 형태 때문에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내려다보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하회마을의 북서쪽 강변에 따라 펼쳐진 모래 퇴적층에 있는 소나무숲인 만송정 숲 또한 명소이며, 하회마을 내부에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봄 여행지로도 좋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고, 마을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양진당과 충효당, 안동 하회마을 화경당 고택, 안동 하회마을 원지정사, 안동 하회마을 빈연정사, 안동 하회마을 작천고택, 안동 하회마을 옥연정사, 안동 하회마을 겸암정사, 안동 하회마을 염행당 고택, 안동 하회마을 양오당고택 등이 있다.
하회마을에는 다야한 민속문화들을 관람할 수 있는데, 하회 선유 줄불놀이와 하회 별신굿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하회 선유 줄불놀이는 해마다 음력 7월 16일의 한여름 밤, 하회의 선비들이 중심이 되어 부용대 절벽 밑을 흐르는 강 위에서 하는 한국식 불꽃놀이이다. 현재는 특정한 기간에만 진행되며, 하회마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줄불놀이와 달리 서민들이 중심이 되는 탈놀이이다. 놀이마당은 무동마당,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과 선비마당, 혼례마당, 신방마당으로 총 8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계승에 대한 비웃음과 양반에 대한 신랄한 풍자·해학 등을 내용이 주를 이룬다. 풍물꾼의 즉흥적이고 일상적인 동작에 약간의 율동을 섞은 춤사위로 이루어진다.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후 2시에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통가옥 민박 체험, 전통 혼례 체험, 짚풀공예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하절기(4~9월) 09:00 – 18:00, 17:30 입장마감
동절기(10-3월) 09:00 – 17:00, 16:30 입장마감
어른 개인: 5,000원 어른 단체: 4,000원
청소년 및 군경 개인: 2,500원 청소년 및 군경 단체: 2,000원
어린이 개인: 1,500원 어린이 단체:1,200원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종가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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